아이패드 에어 M4 스펙 비교 총정리 — 1차 출시국 한국, 예약판매일·가격까지 한번에

태블릿 구매를 고려할 때 항상 아이패드가 구매 1순위이신 분듯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데요. 타사의 테블릿과 비교를 하면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고사양 스펙에, OS 업데이트도 오래지원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아이패드를 구매할때 고민되는 것이, 아이패드 프로를 사자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일반 아이패드는 성능이 아쉽습니다. 그렇다 생각하는것이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게 아이패드 에어입니. 2026년 3월, 애플이 새로운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달라진 점과 함께 마음에 드는 점, 아쉬운 점, 그리고 한국 예약판매일과 가격 정보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은 그대로, 칩은 M4로 — 이번 업데이트 핵심 정리

M4 칩 탑재 — 에어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첫 번째 변화는 M4 칩 탑재입니다. 디자인이나 두께, 크기, 컬러 등 외형적인 부분은 전작인 M2, M3 에어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대신 내부 칩셋이 최신 M4로 교체됐는데요. 프로 모델과의 구분을 위해 코어 수를 조금 줄인 8코어 CPU + 9코어 GPU 구성이지만, 에어 라인업의 일반적인 사용 패턴을 생각하면 충분하고도 남는 성능입니다. 전 세대 M3 대비 최대 30%, M1 대비 최대 2.3배 향상됐고, 레이 트레이싱 기반의 3D 렌더링은 M1 대비 4배까지 빨라졌습니다. 애플 공홈을 보면 자주하는 것이지만 전작과의 비교보다는 M1 이라는 3세대 전의 기기와 비교를 해두었네요. 결론적으로 M4 성능을 모두 사용할수 없는 컷칩이라는 점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M4 라는 칩셋이 워낙 성능이 좋다보니 대부분의 작업에서 불편함이 없을 성능같습니다.

12GB RAM — 이게 진짜 중요 포인트

두 번째는 RAM 업그레이드입니다. 전작 M3 에어의 8GB에서 12GB로 50%나 늘었고, 메모리 대역폭도 100GB/s에서 120GB/s로 넓어졌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이 있는데, 동일한 M4 칩을 쓰는 아이패드 프로 기본형이 아직 8GB RAM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위 라인업인 에어가 램 용량에서 오히려 프로를 앞서는 상황이 된 거죠.

이렇게 된 배경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즉 온디바이스 AI가 있습니다. 텍스트 교정, 이미지 처리 같은 AI 기능들이 멀티태스킹 중에도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넉넉한 메모리가 필요한데, 8GB로는 병목이 생기기 쉽습니다. 12GB는 그 여유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몇 년 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 메모리를 사용할만큼 대단한 AI 기능을 애플이 보여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어떤 AI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를 해봐야할것 같아요.

Wi-Fi 7, 블루투스 6.0

칩과 메모리 외에도 연결성이 이번 세대에서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N1 무선 네트워킹 칩이 탑재되어 Wi-Fi 7과 블루투스 6.0, 그리고 스마트홈 기기 간 통신 규격인 Thread까지 새롭게 지원합니다. 셀룰러 모델에는 애플 자체 설계 C1X 모뎀이 탑재되어 이전 세대 대비 속도와 전력 효율 모두 개선됐습니다. 이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아이패드에서 셀룰러를 사용할 경우 eSIM을 통해서 활성화 할수 있습니다. 실물 유심을 사용할수 없다는것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네요.


2. M3 에어와 뭐가 달라졌나 — 전 세대와 스펙 비교

아이패드 에어 M4

달라진 것과 유지된 것

전 세대인 M3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항목M3 에어 (이전 세대)M4 에어 (신형)
칩셋Apple M3Apple M4
RAM8GB12GB
메모리 대역폭100GB/s120GB/s
무선Wi-Fi 6E, Bluetooth 5.3Wi-Fi 7, Bluetooth 6.0, Thread
셀룰러 모뎀Qualcomm 5G 모뎀Apple C1X 모뎀

외형,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등은 이전 세대와 동일합니다. M3에서 넘어오는 분들이라면 성능 수치보다 RAM 증가와 무선 규격 업그레이드가 실사용에서 더 체감되는 변화일 것 같습니다. 좀더 상세한 스펙은 아래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 M4 스펙 살펴보기


3. 이건 좋다 — 마음에 드는 점

12GB RAM과 넓어진 저장 용량 선택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12GB RAM입니다. 이 가격대 태블릿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스펙이고, 멀티태스킹이나 AI 기능 활용 면에서 실제로 체감 차이가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 Wi-Fi 7과 블루투스 6.0까지 한 번에 올려준 것도 좋습니다. 단순히 칩만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연결성까지 함께 끌어올렸으니까요.

128GB부터 1TB까지 — 용량 고민은 이렇게 하세요

저장 용량은 128GB부터 1TB까지 선택지가 넓어진 것도 장점입니다. 사진이나 영상 편집 파일을 로컬에 많이 쌓는다면 256GB 이상이 마음 편하고, 대용량 프로젝트를 자주 다루거나 USB-C 외장 SSD를 연결해 쓸 계획이라면 512GB~1TB도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20W 충전기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다는 점도 요즘 같은 시대에 반가운 부분이고요.


4. 이건 아쉽다 — 구매 전 꼭 확인할 것들

Face ID 없음, 120Hz 없음 — 여전히 프로와의 차이

반면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생체 인증이 여전히 상단 버튼 Touch ID라는 점인데요. 아이패드 프로처럼 Face ID를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이번에도 실망스러운 부분일 것 같습니다. ProMotion, 즉 12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도 여전히 프로 전용입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품질은 좋지만 스크롤이나 화면 전환의 부드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 프로가 아닌 일반 아이폰 17에서 드디어 고주사율의 디스플레이 탑재를 시작헀는데, 테블릿에서는 아직 그시기가 늦춰진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도 곧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또 6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할까 걱정되는 부분 이네요.


5. 가격 동결 놀라운 부분? — 가격 설계가 절묘한 이유

메모리 가격 폭등 속 가격 동결

그리고 최근 DRAM을 비롯한 메모리와 저장 반도체 가격이 꽤 많이 오른 상황에서 애플이 가격을 동결하고 오히려 RAM을 늘린 결정은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자체 실리콘 설계와 공급망 협상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비슷한 스펙을 비슷한 가격에 내놓아야 하는 경쟁사들이 꽤 고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만 원 차이로 갈리는 선택

이번 아이패드 에어 M4를 보면서 든 생각은,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것 자체는 분명 좋은 점이지만 동시에 애플의 가격 설계가 참 정밀하다는 것입니다. 에어 13형 최상위 구성에서 약 40만 원 정도만 더 보태면 M5 아이패드 프로 영역에 닿게 됩니다. RAM과 성능은 에어도 충분하지만, ProMotion이나 Face ID가 필요하다면 결국 시선이 프로 쪽으로 가게 되는 구조인 거죠. 선을 참 절묘하게 그어놨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에어 가격을 보고 구매할까 싶다가보 조금만 더 보태면 프로인데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6. 한국 1차 출시 확정 — 예약판매일·공식 가격 정리

사전 주문 3월 4일, 정식 출시 3월 11일

이번에도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별도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예약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전 주문은 2026년 3월 4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정식 출시는 3월 11일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 M4 사전 예약 구매 가기 <<

11형 94만 9천 원, 13형 124만 9천 원부터

Apple Store 기준 공식 가격은 11형 949,000원, 13형 1,24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학생이나 교직원 등 교육 할인 대상이라면 11형 870,000원, 13형 1,170,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11형/13형 두 가지 크기에 Wi-Fi와 Wi-Fi+Cellular 두 가지 연결 방식, 그리고 128GB·256GB·512GB·1TB 네 가지 저장 용량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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